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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숙
은수기의 폴란드 통신 6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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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손안의여행>과 폴란드·슬로바키아·체코 32일 여행 중인 김은숙님의 여행후기입니다.
유럽여행의 패턴은 거의 비슷하다. 기차로 도시를 이동하고 숙소 체크인(시간상 주로 숙소에 짐을 맡겨야 함) 그리고 점심 식사 후 구시가지 탐방. 숙소가 거의 구시가지 한복판에 위치해 있어 대부분 도보로 다닐수 있고 조금 떨어진 곳은 트램을 이용한다. 이틀 혹은 3일에 한번씩 도시를 이동하느라 기차를 이용하는데, 캐리어를 들고 기차에 오르고 내리는 것이 미션이다. 겨우 캐리어를 들고 기차에 오르고도 캐리어 놓는 곳이 윗 선반만 비어있을 경우 그것도 들어올려야 한다. 헝가리에서 쇼핑을 하고 한국 식재료를 구입한 것이 후회될 정도로 가방 무게 때문에 힘들다.(올 때보다 2kg줄었다가 다시 4kg가 더 늘었는데 그 무게 만큼 힘들다) 내가 감당할 만큼의 짐만 가지고 다니는 것이 나의 여행 규칙인데, 헝가리에서 다소 싼 물가때문에 잠시 이성을 잃었다. 어리석은 그때의 은수기를 나무라고 싶다.
수천개의 건축물과 예술품들로 가득차 있는 크라코프(krakow)는 과거와 현재가 잘 어우러져 있는 도시이다. 폴란드에서는 드물게 전쟁으로 인한 파괴가 적어 중세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긴 하지만, 무엇보다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 오는 이유는 근처에 있는 아우슈비츠(오슈비엥침)를 방문하기 위해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