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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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서스 3국 25일
김은숙
은수기의 코카서스(Caucasus) 통신 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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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손안의여행>과 코카서스 3국을 여행한 김은숙님의 여행후기입니다.
양옆으로 포도밭이 끝없이 펼쳐진 도로를 2시간여를 달려 시그나기로 넘어가는 중, 고갯길에서 우리가 타고 가는 밴이 퍼져버렸다. '펑' 소리와 함께 엔진에서 연기가 마구 올라온다. 30여분 정도 지체는 있었지만 다행히 다시 시동이 걸린다. 휴~~
시그나기는 적의 침입에 대비하여 요새처럼 높은 곳에 성벽을 쌓고 만들어진 도시이다.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성밖의 풍경과 평원의 경치가 장관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볼수없는 미세먼지 하나없이 맑고 푸른 하늘이 눈이 시릴 정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