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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숙
은수기의 코카서스(Caucasus) 통신 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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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손안의여행>과 코카서스 3국을 여행한 김은숙님의 여행후기입니다.
코카서스3국 중 두번째 와인의 나라 조지아를 가기위해서 꼭 거쳐야 하는 세키로 이동했다. 왕의 여름 궁전과 캬라반 숙소를 돌아본다. 프레스코벽화와 스테인드글라스가 멋지고 잘 보존되어 있다. 호두나무로 만든 건물은 손질도 다 잘되어 있다. 모두투어 하나투어 오지여행사 등 여기저기 한국인 관광객들을 많이 만났다. 같은 동포로서 서로 사진도 찍어주고 인사를 나눈다.
아제르바이젠 세키에서 조지아의 탤레비로 넘어가기 위해 차로 3시간 정도를 달려 국경에 도착했다. 버스에서 내려 모든 짐을 가지고 오르막길 350미터를 기진맥진 올라가야 출국 수속을 하고 국경을 넘을 수 있다. 그곳에서 조지아로 입국하기 위한 이미그레이션까지 또 오르막길 350미터가 기다리고 있다. 너무 힘들다. 진짜로! 짐을 많이 가져온 사람들이 급 후회하는 구간이다. 다행히 이미그레이션을 통과하니 바로 버스에 오를 수 있었다.
WELCOME TO GEORGIA!


